■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신 이 AG-I라는 것이 쉽게 말하자면 인간처럼 마치 AI같이 판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AI의 선두주자인 오픈AI의 샘 올트먼이 쫓겨났다가 5일 만에 복귀하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는데. 그 내막에는 AI 개발의 윤리성 문제가 있었다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샘 올트먼, 5일 동안 쫓겨났다가 복귀를 했습니다. 우선 전말이 어떻게 된 건지부터 설명해 주십시오.
[김덕진]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샘 올트먼이 5일 만에 소속이 몇 번 바뀌었습니다. 원래 본인이 만든 회사가 오픈AI라는 회사인데 이 회사에서 갑자기 이사진에게 해고 통지를 받은 거예요. 그래서 쫓겨난 것이죠. 그런데 그러고 나서 정말 온라인에서 뜨거운 이야기들이 있다가 이틀도 안 돼서 갑자기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가 이번에 오픈AI에서 쫓겨난 샘 올트먼을 본인의 회사로 영입했다.
그리고 며칠이 더 지나는 동안에 오픈AI에 있는 직원들이 트위터, X에 오픈AI를 만든 샘 올트먼을 돌려달라, 이런 식에 대한 청원이나 아니면 글들이나 서명운동을 했고요. 그 시간이 지나고 결국 5일 만에 샘 올트먼이 다시 오픈AI에 복귀하겠다. 그래서 결국 지금 복귀를 했고 그 안에서 새로운 여러 가지의 구조들을 만들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은 쫓겨나기 전보다 더 지배권이 강력해지고 이사들도 다 바꿔버렸다면서요.
[김덕진]
맞습니다. 실제로 지금 원래 총 이사진이 6명이었는데요. 그중의 3명이 오픈AI 소속에 있었던 일을 하는 사람으로 3명은 매여 있던 사람이거든요. 지금 그중에서 확정된 것은 3명인데. 3명 중에 원래 있던 이사진은 1명이고 나머지 2명은 새로 데려왔고요. 그리고 6명이던 걸 9명까지 늘려달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국에는 나머지 인사들은 샘 올트먼이나 아니면 마이크로소프트에 친화적인 사람들로 들어올 것으로 보이고 있고요. 그렇게 되면 총 9명 중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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